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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마의 대표적 컬트 엽기물, 20주년 블루레이 출시
· 무삭제 감독판 수록 + 2디스크 구성으로 피처 풍성
· 스페셜 디스크에 메이킹, 삭제 장면, 코멘터리까지 포함
· 자막 미지원 / 영어 오디오 단독 / 리전프리


■ 타이틀 기본정보

  • 제목: Terror Firmer (1999)
  • 디스크: Blu-ray 2디스크 (BD-25 x2)
  • 발매: Troma Entertainment (미국)
  • 출시일: 2020년 2월 11일 (20주년 기념판)
  • 화면비: 1.85:1 (오리지널 비율 1.37:1)
  • 비디오: MPEG-4 AVC
  • 오디오: 영어 Dolby Digital 2.0 (192kbps)
  • 자막: 없음
  • 지역코드: 리전 프리 (Region Free)

 

■ 스페셜 피처

  • DISC 1 – 본편 디스크 (Uncut Director’s Cut)
    • 감독 오디오 코멘터리 (Lloyd Kaufman)
    • 삭제 장면 모음
    • 추가 코멘터리
    • 기타 단편 보너스 영상
  • DISC 2 – 스페셜 피처 디스크
    • 메이킹 다큐멘터리: The Making of Terror Firmer
    • 추가 삭제 장면
    • 레드카펫 영상
    • 트로마 특유의 비하인드 영상들
    • 예고편 모음

※ 모든 영상은 영어 오디오, 자막 없음

 

■ 패키지 구성 및 디자인

  • 패키징: 일반 블루케이스 (2디스크 수납)
  • 디스크 디자인: 각각 다른 삽화 / 유광 프린팅
  • 삽지, 리버서블 자켓, 부클릿 없음
  • 아트워크: 트로마 특유의 과장된 컬러/디자인

후면에는 디스크별 수록 내용을 컬러 포스터 형식으로 표기해 컬트 감성 강화. 내부 디스크도 트로마 특유의 선정성+병맛 일러스트가 인상적.

■ 소장후기

이 타이틀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단으로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컬트 영화 팬이라면, 특히 트로마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필견 타이틀이라 단언할 수 있다.

 

무삭제 감독판 본편과 별도 디스크의 부가영상 구성은 2디스크 사양답게 충분히 만족스러우며, 특히 “The Making of Terror Firmer”는 당대 인디 제작 현장의 날 것 그대로를 보여줘서 흥미롭다.

 

전체적으로 오디오/자막 지원은 아쉽지만, 트로마 팬이라면 그것쯤은 이미 각오하고 있을 것이다. 병맛과 엽기의 끝을 보고 싶은 수집가에게 이 타이틀은 꽤 즐거운 수확이다.

 


“영화라는 이름의 야생 폭주기관차, 트로마가 또 일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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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마 스튜디오의 병맛 미학, 돌아오지 못할 세계로 초대한다.
· 제작부터 연출까지 컬트의 전설 로이드 카우프만의 폭주.
· 장르 파괴의 정점, 유치함과 진지함이 동시에 폭발하는 광기.
· ‘자웅동체’ 설정부터 가상의 권익위 협찬까지, 이쯤 되면 예술.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난 트로마 스튜디오 작품. 트로미오와 줄리엣, 톡식 어벤저, 카니발 더 뮤지컬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엽기 영화 공장(Terror Firmer) 역시 익숙하면서도 미친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트로마 스튜디오는 미국 컬트 저예산 독립영화의 상징이다. 창립자 로이드 카우프만과 마이클 허츠가 주도한 이 영화사는 정제된 영화 문법보단 혼돈과 개성을 택한다. 그 속엔 병맛으로 포장된 진심이 있고, 유치함 속에 숭고한 독립영화 정신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로이드 카우프만은 장님 감독 역할로 직접 출연한다. 모든 장면에서 폭발하고 불타며 그야말로 온몸을 던진다. 설정은 유치하고 대사는 조악하지만, 그 에너지 하나만큼은 어떤 블록버스터도 따라올 수 없다.

 

연쇄살인범 설정도 기가 막히다. 자웅동체에 아버지의 학대를 받은 트라우마로 범행을 저지르는 캐릭터. 이걸 단순한 패러디로 넘길 수 없는 건, 엔딩 크레딧에 ‘전미 자웅동체 권익위’라는 가상의 협회까지 넣었다는 점이다. 그 집요함이 오히려 리스펙을 부른다.

 

컬트 영화에 빠진 팬이라면 이 영화는 놓칠 수 없다. 자막 없이 힘겹게 감상했지만, 그 진심과 에너지만큼은 어떤 작품보다 선명하게 다가왔다. 트로마는 단순한 장르가 아니라 세계관이고 정신이다. 참고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도 트로마 출신이다.

 


 

“병맛도 진심이면 예술이 된다. 트로마는 오늘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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