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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mc미드 (6)
4K 개봉기 아카이브

· 투운바크의 위협이 구체적인 공포로 다가오는 회차· 조난자의 생환 실패, 인디언 여성에 대한 폭력 등 인간의 야만이 드러난다· 눈 위에서 벌어지는 피의 사건은 집단을 분열시키는 도화선이 된다· 『The Terror』는 괴물보다 인간이 더 무서운 드라마로 진화 중이다4화는 『The Terror』가 인간 내부의 어두움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 회차다. 괴물의 위협은 더 이상 추측이나 불안이 아니다. 눈 속에 갇힌 이들에게 공포는 외부의 존재뿐 아니라, 내부의 인간성 붕괴로부터도 온다. 에피소드 초반, 실종자를 찾아나섰던 수색대는 다시 한 명의 사망자를 맞이하게 된다. 눈 속에는 혈흔이 선명하고, 살아 돌아온 이는 없다. 괴물의 흔적은 여전히 포착되지 않지만, 그 존재감은 점점 구체화된다. 동시에, ..

· 눈 속의 괴물, 마침내 정체를 드러내며 첫 희생자가 발생한다· 인간의 분열과 자연의 분노가 동시에 폭발하는 전환점· 생존자들의 공포는 점점 더 구체적인 공포의 대상으로 이동한다· 『The Terror』는 단순한 괴수물이 아닌 심리적 재앙극에 가깝다『The Terror』는 3화에서 본격적으로 공포의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흔적과 불안, 기척으로 암시되던 존재가 드디어 직접적인 살인을 저지른다. 피해자는 익명의 수색대 병사로, 설원 수색 도중 눈 속 어딘가에서 괴물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탐험대는 그동안 감지해온 ‘위협’이 단순한 환상이 아닌 실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눈 위에는 분명히 무언가가 그를 덮친 흔적이 남아 있다. 그 괴물은 소리 없이 움직이고, 눈 속에 숨으..

· 『The Terror』의 공포는 툰박이라는 실체 없는 존재에서 시작된다· 2화까지의 단서로 유추되는 툰박의 정체와 역할· 북극 원주민의 전설과 서구 탐험대의 충돌이 상징하는 것· 툰박은 괴물이 아니라, 인간의 오만이 불러온 재앙일 수도 있다『The Terror』는 괴물을 등장시키면서도, 그것을 직접 보여주지 않는다. 1화와 2화는 오직 ‘기척’과 ‘실종’만으로 툰박의 존재를 암시한다. 눈 속에서 사라진 병사, 피로 얼룩진 바닥, 그리고 어딘가에 있는 무언가. 그 존재는 북극 원주민이 경고했던 ‘무엇’과 맞닿아 있다. 작 중 등장하는 노인과 여성이 말하는 것처럼, 이 땅에는 함부로 건드려선 안 될 ‘힘’이 있다. 서구 제국주의의 탐험 정신은 그것을 ‘신화’로만 받아들이고,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된다. 실..

· 탐험대의 불안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첫 실종 사건 발생· 얼음 위에 남겨진 흔적,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투운바크’의 그림자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The Terror』는 공포 미드 팬들에게 점점 더 강력한 몰입을 선사한다2화에 이르러 『The Terror』는 본격적으로 긴장의 나사 하나를 풀어버린다. 설원 위로 나간 사냥꾼 한 명이 돌아오지 않는다. 단순한 조난처럼 보였지만, 그가 사라진 이후 모든 것이 조금씩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남겨진 흔적은 단 하나. 바닥에 끌린 흔적과 피. 대원들은 수색에 나서지만, 빙판 위의 세상은 이미 그들을 잡아먹기 시작한 듯하다. 이 장면은 ‘눈 속의 고요함이 공포의 진원지’라는 테마를 아주 강렬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부터 괴수 '툰박'의..
· 『The Terror』는 1845년 ‘프랭클린 북서항로 탐험대 실종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에레버스호와 테러호는 실제 존재한 함선으로, 탐험 도중 실종되었다· 수십 년간 추적 끝에 21세기에 두 배 모두 북극해에서 발견되며 화제가 되었다· 역사적 사실과 괴담이 결합된 ‘실화 기반 공포 미드’의 대표작이다 『The Terror』는 단순한 픽션이 아니다. 1845년, 영국의 존 프랭클린 경(Sir John Franklin)은 북서항로(Northwest Passage)를 찾기 위해 두 척의 배—에레버스호와 테러호—를 이끌고 북극 탐험에 나섰다. 하지만 이 함대는 돌아오지 않았다. 전원 실종. 그 이후로 수십 년간 탐색이 이뤄졌지만, 생존자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드라마 『The Terror』는 이 ..

· 실화를 바탕으로 한 북극 탐험대의 실종 사건을 공포로 재해석· 빙하 속에 갇힌 고립된 공간, 서서히 다가오는 보이지 않는 위협· 역사물+심리극+괴담 요소가 절묘하게 조합된 압도적 분위기· ‘더 테러 시즌1’은 실화 기반 미드와 미스터리 공포 팬들에게 강력 추천『The Terror』 시즌1 에피소드 1. 이야기는 19세기 중반, 북서항로 탐험 중 실종된 ‘에레버스’와 ‘테러’ 호 실화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화면은 차갑고 무겁고, 인물들의 숨소리조차 얼어붙은 듯한 긴장감이 있다. 드라마는 실제 역사와 픽션을 교묘하게 섞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얼음 세계 속 ‘공포의 실체’를 묘사한다. 1화는 크게 ‘탐험대가 빙하에 갇히기 전의 일상’과 ‘이상징후의 시작’으로 나뉜다. 원인은 단순한 날씨가 아니다. ..